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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에듀뉴스] 파이청년학교- 시나피뮤직 MOU체결
“내가 언제 가슴 뛰는 지 알아야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을 것”
파이청년학교- 시나피뮤직 MOU체결
파이청년학교와 시나피뮤직이 업무 협약을 맺고 청년들의 진로탐구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자존감과 비전을 찾아 자신의 진로를 열어가도록 돕는’ 파이 청년학교는 3일 업무협약을 통해 ‘T카혼’을 개발해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해 힐링을 선도해온 시나피 뮤직과 음악을 매개로 하는 청년·청소년의 진로를 함께 올바르게 인도하기로 한 것.
이진훈 시나피뮤직 대표는 협약 후 “언젠가부터 사회는 다짜고짜 우리에게 꿈이 무엇인지 묻고, 빨리 직업을 정하라 재촉하고,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라 한다”며 “그러나 내가 언제 행복하고 어떤 일을 할 때 가슴 뛰는지를 알아야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영 파이청년학교 대표도 “우리 사회엔 많은 대안학교가 있지만 이들 대부분은 10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후에도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기 어려운 청년들이 격변하는 사회 속에서도 ‘나 다운 삶’의 주인이 되려는 소박하지만, 근본적인 희망을 잃지 않도록 자존감과 비전을 찾아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진훈 대표는 파이청년학교에서 2학기부터 실용음악 트랙 겸임교수 임용되어 T카혼 전문가반을 양성하여 진로의 다양성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파이청년학교는 기업가정신을 갖춰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각 개인이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찾고 키우는 것을 돕는. 청년들을 위한 미래형 대학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