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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주목한 파이

[스포츠한국]'기업가능력 육성' 전문 대안대학 파이 출범

[스포츠한국 윤지원 기자]‘기업가능력’을 육성하여 학생 스스로 직업을 만들도록 돕는 전문적 대안대학 ‘파이’가 출범한다.

 

대안대학 파이는 ‘나를 향한 무한도전, 학생이 직업을 만드는 학교’를 모토로 대학원 수업과 같은 도제식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취업 및 창업, 창직교육을 가르친다. 이를 위해 입학 직후부터 이뤄지는 프로젝트 수업을 교육의 중심축으로, 사회 현안과 미래사회 이슈에 대한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영역으로의 취업, 창업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안대학 파이는 직업의 종류에 상관없이 유능한 사회인, 독립적인 경제주체가 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태도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전정신, 창업·창직의 토대마련 능력, 인적자원 활용능력, 자금마련과 운영 능력 등과 같은 ‘태도역량’과 ‘업무역량’에 방점을 두고 있다. 또한 3년간 4개 트랙(심리상담, 건축디자인, 지역커뮤니티, 인문IT)의 융복합적 교육 커리큘럼을 두고 있다.

 

교수진으로는 김경윤 고양청소년농부학교 교장, 김재식 대웅제약 경영기획 본부장, 김홍남 국제공인기금조성 전문가(CFRE), 피아니스트 노재아, 민예은 미노트리21 코리아 아트디렉터, 손혜리 전 경기도 문화의전당 대표이사, 신순호 한미 iBT교육원 대표, 유해근 재한몽골학교 이사장, 이명화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장, 조현주 파이심리상담센터 부센터장, 황병구 한빛누리 운영본부장 등이 있다.

 

대안대학 파이 김주영 준비위원장(재단법인 죽헌장학회 이사)은 “80%이상이 대학을 다니는 현실에서 대학들 간의 변별력이 사라졌을 뿐 아니라, 빠른 사회변화에 대처하고 교육효과를 사회에 되돌리는 선도적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미래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탄탄한 기초와 전문성 위에 뚜렷한 목적의식을 키워주는 고등교육이 필요하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대안대학 파이는 고3 졸업예정자를 포함해 고교학력 이상 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하는 인재상은 대안고나 일반고를 졸업, 혹은 기존 4년제 대학 중퇴 혹은 졸업자, 자신의 전공과 상관없이 새로운 직업세계를 구현하고자 하는 사람, 경력단절된 여성, 현재의 직업에서 변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도전적인 사람이다.

대안대학 파이는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오는 11월 7일과 21일 두 차례 입학설명회를 거쳐 12월부터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전화(031-703-0104)나 홈페이지(www.pie-edu.kr)를 통하면 된다. 대안대학 파이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91-1 미래빌딩 3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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