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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프로젝트에서 세무교실을 열었어요
파이 청년학교는 15일 빈집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세무교실을 열었습니다.
이 세무 수업은 파이 청년학교 학생들이 추진하고 있는 심리상담 카페의 운영 및 세무와 관련된 것입이다. 성남시 분당구 소재 ‘세무법인 선’의 김창호 대표 세무사가 나와 신규 사업시 필요한 세무 사항 전반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 대표 세무사는 “카페를 운영할 경우 세무서에서 요구하는 서류 및 납부해야할 세금을 정확히 알고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파이 청년학교 학생들이 준비하고 있는 ‘청년과 함께 하는 동천동(용인시) 심리상담 공간조성 사업’은 단순한 심리상담 카페가 아니라 마을 도서관과 인문학 교실, 자연친화적인 숲 치료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운영하는 문화 공동체입니다.
파이 청년학교 학생들은 지난 2학기 수업인 프로젝트 과정에서 빈집을 활용, 심리상담 카페를 개설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경기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1, 2차 심사를 통과하고 3차 심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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