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과 평생교육원 파이의 ‘2017년도 조경가든대학’이 지난 25일 개강했습니다.
성남시 이매동에 위치한 파이교육그룹에서 열린 이날 개강식에는 경기농림진흥재단의 최연철 부장과 파이교육그룹의 김주영 대표가 참석, 수강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최 부장은 “앞으로 꽃과 식물, 정원 등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관련된 사업도 늘어날 것”이라며 “조경가든대학에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쌓고, 실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개강식이 끝난 뒤 첫 수업은 장정은 한경대 겸임교수가 진행하는 ‘정원의 이해’였습니다. 장 교수는 정원의 유래와 필요성, 식물이 사람에게 미치는 기능과 역할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한편 조경가든대학은 평소 꽃과 나무, 정원 등 녹색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경기도민들에게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교육과정입니다.
조경가든대학은 6월24일까지 총 14주간 매주 토요일에 열립니다.
경기도민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조경관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수료후에도 교육생과 교육기관간의 소셜 네트웍을 통해 지속적인 조경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