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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대학 교육포럼 제 4차 : 한국 대학교육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논의

제4차 대안대학교육 포럼이 지난 25일 대안대학 파이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 대학교육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대안고교와 대안대학간 연계 필요성에 대한 주제토론을 벌였습니다.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는 “대학의 교수강의 평가제로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만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로인해 교수의 취업 브로커화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안영미 전 산돌학교 대표교사는 “대안학교 학생들이 비전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며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대안대학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대학과 대안대학교육을 비교하면서 활발한 질의응답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대안대학 파이의 김혜원 교수는 대안대학 파이의 교육과정을 소개하면서 “관념적이 아닌 구체적으로 손에 쥘 수 있는 대안대학교육이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안대학교육 포럼은 그동안 논의돼온 대안대학교육에 대해 자료집을 발간하고 내년 여름쯤 시민 참여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대외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안대학교육포럼은 대안대학 파이가 대안대학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관심있는 각계의 전문가 20여명을 초청해 모인 포럼으로 매월 한차례씩 모임을 갖고 대안대학의 역할에 대한 주제별 토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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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업창직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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