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설교과목 및 교육성과
[2019년 1학기] 파이 청년학교에서 내가 배우고 느낀 것들(1)
파이청년학교 학생인 한00청년의 수업후기 글입니다:)
이번주 '앙트십 워크샵'에서는 사회변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야하며 또 그 변화를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지 생각해보아야 할 때 입니다.
파이청년학교의 학생들은 이 수업을 통해 어떤 생각을 갖게 되었을까요?
2019년-1학기 신입생 한 OO
5월 첫 주. ‘앙트십 워크샵’
오늘 수업에서는 사회변화 이해를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이미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많은 직업들이 사라지고 새로 생기고, 직업의 형태 또한 바뀔 거라는 것을 구체적인 자료와 함께 살펴보았다. AI와 인공지능이 등장하며 일의 의미가 변하고,한 직장에서 평생 일하는 것이 아닌 일거리 중심으로 돌아가는 '긱 경제'와 물품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서로 대여해 주고 차용해 쓰는 개념인 '공유경제'가 보편화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온라인의 잠재고객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도하는 사업 모델인 'O2O산업'이 커지는 등 수많은
변화가 이미 현실이 되고 있음을 알았다.
들어보기도 했고 처음 들어보는 것들도 많은 내용들이었다.
이렇게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세상에서 필요한 인재상도 기존의 스펙형 인간보다는 협력을 통해 창조적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도 배웠다.
이날 수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공유경제라는 개념이었다.
에어비앤비나 한국의 쏘카 등 공유경제 기업들의 상품을 내가 실제로 이용하고 있어서 더 가깝게 느껴졌던 것 같다. 이렇게 많은 것이 변하는 시대에서 나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가야할지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